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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남동생 입양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남동생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남동생이 41년 만에 입양의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남동생은 "궁금한 게 있으면 다 물어봐라"는 이건주의 이야기에 "부모님은 왜 날 입양 보냈던 거냐. 왜 한 명은 남고 한 명만 입양 보내진 거냐. 우리 부모님은 왜 부모 역할을 하지 않았냐"며 격앙된 목소리로 따졌다.
이건주는 "이제는 조금 얘기를 해줘도 되지 않을까. 나도 몰랐던 상황이었는데 어찌 됐건 엄마, 아빠는…"이라며 처음으로 입양의 숨겨진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동생이 왜 입양 보내졌으며,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 형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라고 설명하다 올라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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