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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기획한 콘서트 '누.나.쇼(누구나 신나는 쇼)'가 성황리에 종료했습니다.

'트롯스타' 고영태, 김중연, 김홍남, 윤준협, 황윤성이 출연한 콘서트 '누.나.쇼'는 지난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총 2회 개최됐으며 매회 2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과 20여 곡의 세트리스트를 소화해내며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 외에도 콜라보 무대, DJ 댄스파티 등으로 공연 열기를 더했고 '토요일은 밤이 좋아', '또 만나요'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총연출을 맡은 장윤정은 "후배 가수들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여기 오신 분들은 출연진과 한마음으로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누.나.쇼'는 장윤정이 아이디어부터 출연진 구성까지 전 과정을 연출한 명품 콘서트로, 후배 가수들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비영리 공연입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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