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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김나영이 자녀들과 여행에 나섰다.

9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흐린 날씨이지만, 푸른 수영장이 아늑하게 보이는 펜션에서 김나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날씨의 기구함을 이겨내고 있었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들들인 신우와 이준과 어울리고 있었다. 이날 김나영은 묘한 니트 패션의 헤어네트를 착용해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는데, 그럼에도 색깔이 뚜렷한 바지를 입어 자신만의 컬러를 드러냈다. 아이들은 김나영의 헤어네트를 함께 착용함으로써, 엄마만큼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패션의 느낌은 타고나나 봐요", "너무 예쁘다", "숙소 어디인지 공유 가능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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