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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영자 TV 캡처 

배우 김남주가 예능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말 주변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8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 공개된 ‘이영자 스케일에 놀라는 ‘안목의 여왕’ 김남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영자가 “예능에 잘 안 나가지?”라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생방송 같은 건 조금 부담스럽다”며 “겁 난다. 예능은 아무나 하나. 어렵다”고 토로했다.  

또 “예능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예전에는 분량을 뽑아내는 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내 얘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고 최근 론칭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언급했다.  

김남주는 최근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을 통해 데뷔 31년 만에 첫 단독 예능에 도전했으며,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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