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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 이찬원이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출격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음악 예능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이하 어디든 가요)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다른 장소를 깜짝 방문해 시민들에게 노래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이찬원, 웬디, 한해, 대니 구, 포레스텔라, 구름, 자이로가 함께하는 이 방송. 이들은 트로트, K팝, 클래식, 힙합 등 전 장르와 시대를 아울렀으며, 탄탄한 세션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 이찬원은 본인의 다음 곡이 '아파트'임을 예고해 학생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하지만, 그가 부른 곡은 최근 대히트를 기록한 로제의 '아파트'가 아닌 1982년 발표된 윤수일의 '아파트'.
허를 찌른 선곡에 축제는 웃음바다가 됐고,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곡 중간에 추임새를 함께 외치며 열광했다.
한편, KBS 2TV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이찬원 공식 SNS, 어디든 가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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