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한 ‘조은정 바라기’ 면모를 드러내며 유부남 바이브를 뽐냈다.
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광장’ 홍보를 위한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소지섭과 조한철이 유병재, 조나단과 함께 등장해 유쾌한 영화 동아리 콘셉트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소지섭은 과거 래퍼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팬들 앞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소지섭이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한 ‘조은정 바라기’ 면모를 드러내며 유부남 바이브를 뽐냈다.사진=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소지섭과 조한철이 유병재, 조나단과 함께 등장해 유쾌한 영화 동아리 콘셉트로 예능감을 선보였다.사진=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소지섭은 늘 과묵하고 담백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고백은 팬들에게 더 큰 울림을 줬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그는 “난 음치인데도 불구하고 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고, 그 노래가 팬들을 만나는 이유가 됐다. 최근에는 옥택연·차학연과 ‘소옥차’로 일본에서 공연을 한적이 있다”고 덧붙이며 팬사랑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진짜 명언은 결혼 이야기에서 나왔다. 유병재가 “결혼 만족도는 어떤가요?”라고 묻자 소지섭은 주저 없이 대답했다.
“혼자보다 둘이 더 좋아요.” 짧지만 깊은 이 한마디는 조용히 무게감 있게 다가왔다. 덧붙여 그는 “유부남 만족도 1000%다. 난 추천하는 편이다”라며 아내 조은정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소지섭은 늘 과묵하고 담백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고백은 팬들에게 더 큰 울림을 줬다. 영상 속에서는 상남자의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순수함을 보여줬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17세 연하의 조은정과 결혼해 세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그는 냉혹한 복수자로 변신하며,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에 도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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