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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편스토랑' 박태환이 대식가 모먼트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게스트로 나서 일상을 공유했다.
아침부터 식빵 먹방을 보여준 박태환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내 눈 앞에 있다. 이게 행복"이라며 '찐미소'를 보였다.
본인이 대식가냐는 물음에 부인하던 박태환은 "잠깐 대식가였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엔 하루 온종일 운동하는 게 일이었기 떄문에 자주 먹고, (먹을 수 있는 양에) 제한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회전 초밥집에 간 적이 있는데, 60~70접시를 먹었으니까 140개 정도를 먹었을 것"이라면서 "이틀에 한 번씩은 빵을 꼭 샀다. 식빵 한 줄을 하루에 다 먹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식빵 9장을 30분만에 순삭한 그는 "다른 걸 해먹어보자"면서 주방에 나서 빵과 소시지, 양배추를 올린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요리를 하던 중 스쿼트를 하거나 푸시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태환을 보고 효정은 "저렇게 중간중간 운동을 하니 살이 찌지 않고 체지방률을 8%로 유지한다고 감탄했다.
사진=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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