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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이 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한입만 면제권을 걸고 제1회 맛팁 경연대회를 펼쳤다.
방송은 고기에 고기를 먹는 고고데이 특집으로 차돌탕과 소고기구이 맛집이 소개됐다. 그리고 두 번째 식당에서는 그간 전국 맛집을 찾아다니며 쌓아온 노하우로 소고기를 활용한 ‘제1회 맛팁 경연대회’가 특별 개최된다.
멤버들은 각자 준비해 온 맛팁을 선보이며, 본인을 제외하고 가장 맛있는 팁을 낸 멤버에게 비밀 투표를 실시했다. 그리고 동점 상황을 대비해 식당 사장님도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멤버들은 순서 선정부터 신경전을 펼쳤고, 맛팁에 가장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김준현이 첫 번째로 주자로 맛팁을 소개한다.
김준현은 “나의 맛팁은 심플 이즈 베스트이다. 굽는 걸로 승부를 건다”라고 말하며, 의문의 흰 가루를 고기에 뿌렸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문세윤은 “정육식당에서 호텔 스테이크를 먹어보게 될 것이다”라고 큰소리를 치며 나비넥타이를 맨 의문의 웨이터까지 섭외를 했다.
황제성도 이에 질세라 이미 검증을 마쳤다고 자신하며, 화려한 토핑들을 준비해 기대감을 불렀다. 특히 황제성의 맛팁을 시식한 식당 사장은 웃픈 표정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형들 못지 않는 먹성을 선보이는 김해준 역시 프랑스 가정식 스타일의 스테이크 브리츠를 준비해 이국적인 비주얼과 맛을 자랑했다.
자극적인 감칠맛과 거침없는 고기 굽기 실력, 그리고 화려한 토핑에 글로벌 스타일까지 숨 막히는 경쟁을 펼쳤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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