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살림남’ 방송화면. KBS 제공
오는 7일(토) 방송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처음으로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김상혁의 집을 찾아 어머니의 환영을 받는다. 어머니는 남다른 팬심으로 박서진을 맞이하며 다양한 풍문을 파헤치는 토크를 펼친다. 홍지윤과의 관계를 묻는 결혼설 질문에 박서진은 순간 당황한 표정을 보인다. 그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즉답을 피한다.
이후 박서진은 김상혁과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긴장한다. 평소 어린이를 어려워하던 박서진 앞에 4살 아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낯익은 얼굴에 당황한 그는 육아를 떠맡게 되자 난색을 표한다.
박서진은 본격적으로 육아를 위해 한강공원으로 향한다. 아이 기호에 맞춘 선물을 건네고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함께하며 육아 투혼을 보인다. 물놀이를 마친 뒤 박서진은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이 집에 도착하자 효정은 “애를 낳아서 데리고 왔냐”고 말하며 아버지에게 아이 소식을 전한다. 아버지는 “손자냐! 이야~”라며 환호한다.
지난 방송에서 대기업 출신 해남과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인 효정의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효정은 한 달 안에 결혼 가능성이 있다는 예언을 듣고 미소 짓는다. 박서진은 “삼천포에 결혼식장이 있나”라며 축하를 전했다.
위 내용은 오는 7일(토)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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