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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걸그룹 HITGS(힛지스)가 개성 가득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HITGS(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는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GROSS(그로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HITGS는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HITGS는 독보적인 ‘소녀력’을 발산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상큼한 매력으로 틴에이저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고 ‘5세대 슈퍼 루키’ 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HITGS의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역시 이들의 탄탄한 실력을 가늠케 했다. 지난 4월 데뷔한 후 탈 신인급 무대 매너로 임팩트를 남겼던 HITGS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개성으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 구성이 관객들을 압도했다.

유니크하고 중독성 넘치는 곡의 분위기 역시 HITGS의 매력을 더했다. 곡의 분위기를 100% 살리는 HITGS의 깜찍한 표정과 에너제틱한 제스처, 풍성한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이들의 매력에 빨려 들어가게 했다.

‘GROSS’는 힛지스가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띵스 위 러브: 에이치’(Things we love : H) 이후 발표하는 첫 디지털 싱글로, 독특한 8비트 사운드와 락 드럼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소녀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복잡하고도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독특하고 자신감 넘치는 화법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만나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유니크한 매력이 더해져 한 편의 작품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HITGS는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GROSS’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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