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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모녀./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지윤의 딸 다인 양이 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오늘 다인이가 중학교를 졸업했어요, 이곳의 학기는 6월에 끝나서 어쩐지 시원섭섭 하더라고요”라고 했다.
이어 “결코 짧지 않았던 졸업식 행사에 어쩐지 기빨려서 좀 쉬고 싶었지만 이안이가 공차러 나가자고 해서 또또 산책겸 나갔다가 해질무렵 습관처럼 들르는 편의점 찍고 들어와 파티음식 투표해서 결정된 부리또 타코 시켜서 조촐하게 축하파티”라고 전했다.
박지윤 딸 다인 양./소셜미디어
그러면서 “졸업선물은 용돈을 원하고 방학특강을 세팅해 달랍니다. 엄마 허리는 펴질틈이 없네요? 어디선가 들은 문구를 인용하자면 저의 젊음이 다인이에게 흘러가 그 삶이 더 반짝반짝 빛나고 찬란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인 양은 엄마(164cm)를 훌쩍 뛰어넘어 170cm에 육박하는 키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지윤은 딸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진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한 번씩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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