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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유하늘기자] 캣츠아이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차트는 지난 30일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5월 30일~6월 5일 자)를 공개했다. 캣츠아이는 신곡 '날리'(Gnarly)로 81위에 올랐다.

전 주 대비 9계단 상승했다. 이들은 지난 주 같은 차트에서 90위를 기록했다. '날리'는 지난 9일 해당 차트에 첫 진입 이후, 4주째 머무르고 있다.

미국 빌보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날리'는 31일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32위, 53위를 기록했다. 신인답지 않은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날리'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5월 23~29일 자)에서 46위에 올랐다. 전작 '터치'(Touch)의 성과를 뛰어넘었다.

'날리'는 하이퍼팝 장르를 기반으로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과감하고 독창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거침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로 매력을 더했다.

캣츠아이는 다음 달 27일 2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를 발매한다. 총 5곡을 수록했다. '날리'를 포함해 '가브리엘라'(Gabriela), '게임보이'(Gameboy), '민 걸스', 'M.I.A.' 등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팀 공식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모니터, 꽃병, 자동차 등을 거침없이 깨부쉈다.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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