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단계 레이드 보스별 택틱부터 필수 영웅 활용법까지 총정리
레이드는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의 핵심 콘텐츠다. 보스마다 다른 패턴과 조건을 요구해 영웅 육성과 덱 구성, 스킬 운용이 매우 중요하다.
레이드에서는 장비가 등장한다. 레이드 공략이 세나 리버스에서 매우 중요한 이유다. 유저들의 최종 목표는 6성 장비다. 레이드 10단계에서는 이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그 이하 단계에서는 낮은 확률로 등장해 파밍 효율이 떨어진다.
10단계는 높은 난도로 설계돼 영웅들을 적정 수준까지 육성해야 한다. 메인 딜러의 궁극 강화는 물론, 전열 영웅들의 방어구도 궁극 강화 수준까지 올려야 안정적인 생존이 가능하다.
게임톡은 레이드 주요 보스인 강철의 포식자, 파멸의 눈동자, 우마왕의 10단계 공략 정보를 정리해 봤다. 각 보스의 특징과 추천 조합,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니 자신의 영웅 풀에 맞춰 유연하게 참고하자.
■ 파멸의 눈동자 10단계
- 파멸의 눈동자 10단계 클리어 예시
▣ 파멸의 눈동자 10단계 조합 및 스킬 순서 예시
덱 조합: 세인(메인 딜러), 레이첼(서브딜 및 버퍼), 유이(화상 면역 및 힐러), 에반(기절 면역 및 보호막 부여), 리나(힐러)
스킬 순서: 불새 → 축복의 선율 → 귀신 베기 → 따뜻한 울림 → 귀신 베기 → 행진가 → 불새 → 귀신 베기 → 이후 상황에 따라 불새, 귀신 베기, 힐, 균형의 방패 사용
파멸의 눈동자 10단계는 강철의 포식자 10단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도가 쉽다. 에반과 유이처럼 생존 지원에 특화된 영웅들이 활약하면서 파티 전체의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덱 구성은 세인, 에반, 유이 세 명을 고정으로 가져가며 나머지 두 자리는 보유한 영웅 풀과 육성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추천 조합은 세인, 에반, 유이, 리나, 레이첼이다. 리나 대신 에이스나 바네스를 기용해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노리는 조합도 가능하다.
전투 운영은 유지력을 기반으로 한다. 초반에는 레이첼의 '불새', 세인의 '귀신 베기' 등을 먼저 사용해 안정적인 딜 사이클을 만들고, 이후 체력 상황에 따라 에반과 유이의 보호막 및 회복 스킬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멸의 눈동자는 대미지 패턴이 극단적이지 않아 대응이 용이한 편이다. 유이의 부활 스킬은 위기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며, 전체적으로 안전하게 운용하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구조다. 영웅들의 생존기와 힐 타이밍만 잘 조율하면 큰 위기 없이 공략 가능하다.
■ 우마왕 10단계
- 우마왕 10단계 클리어 예시 [출처: 김범준 유튜브]
▣ 우마왕 10단계 조합 및 스킬 순서 예시
덱 조합: 에스파다(메인 딜러), 레이첼(서브딜 및 버퍼), 카론(출혈 면역 및 힐러), 블랙로즈(석화 면역 및 쫄 제거, 버프 해제), 리나(힐러)
스킬 순서: 떨어지는 장미 → 따뜻한 울림 → 행진가 → 정화탄 → 신의 심판 → 이후 상황에 따라 떨어지는 장미, 정화탄, 신의 심판, 힐 사용
우마왕 10단계는 가장 낮은 난이도를 가진 보스로 비교적 부담 없이 공략 가능하다. 메인 딜러로는 세인, 파스칼, 에스파다 중에서 육성이 가장 잘 된 영웅을 기용하면 된다. 다만, 우마왕에 한해서는 에스파다가 고점이 가장 높다.
조합은 에스파다를 중심으로 블랙로즈, 카론, 레이첼, 리나 또는 유이를 추천한다. 특히 블랙로즈는 공략 핵심 기믹인 쫄 제거에 특화되어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유지력을 중시한다면 유이, 대미지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리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마왕은 '분노의 고함' 스킬 사용 시 '홍담'이라는 소환 몬스터가 다섯 마리 등장한다.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보스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동시에 상승해 난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블랙로즈의 '떨어지는 장미' 스킬을 활용해 쫄을 신속하게 정리하자.
쫄을 제거한 후에는 에스파다의 '정화탄'과 '신의 심판'을 순차적으로 사용해 보스에게 대미지를 넣으면 된다. '소환 몬스터 제거 → 에스파다 딜 → 힐' 순서로 전투 흐름을 반복하면 무리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 강철의 포식자 10단계
- 강철의 포식자 10단계 클리어 예시
▣ 강철의 포식자 10단계 조합 및 스킬 순서 예시
덱 조합: 파스칼(메인 딜러), 빅토리아(마비 면역 및 버퍼), 루시(중독 면역 및 힐러), 아수라(집중 공격), 바네사(방어력 감소 디버퍼)
스킬 순서: 정령의 대검 → 신내림 → 사기 진작 → 권총 사격 → 정령의 가호 → 파괴의 거인 → 어둠의 문 → 신비한 춤사위 → 신내림 → 정령의 대검 → 파괴의 거인 → 어둠의 문 → 파괴의 거인
레이드 콘텐츠 중 강철의 포식자 10단계는 현재 기준으로 가장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파멸의 눈동자나 우마왕과 비교해도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은 편이다. 다른 레이드보다 파티 전반의 육성이 어느 정도 갖춰져야 공략 가능하다.
공략의 핵심은 파스칼의 딜링 스킬과 버프, 힐, 스킬 순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파스칼의 딜이 충분하다면 아수라의 정령의 대검이나 빅토리아의 마법 피해 증가 등 최소한의 스킬만 사용하고 대미지로 강제로 밀어붙이는 방법도 가능하다.
그러나 파스칼의 대미지가 부족한 경우 힐과 보호막을 활용해 최소한의 생존을 유지해야 한다. 전방 영웅이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을 만큼, 혹은 전방 영웅이 죽더라도 파스칼의 후속 스킬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택틱을 짜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킬 순서 최적화다. 파티 구성과 육성 정도에 따라 스킬 사용하는 타이밍을 조절해야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힐과 보호막을 활용해도 전투가 길어지면 전멸할 확률이 높다. 파스칼의 '파괴의 거인' 스킬을 기준으로 보스를 세 번 안에 처치하는 '3방 컷'을 목표로 전략을 짜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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