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리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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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5월 30일 혜리 채널에는 ‘얼굴합 벌써 미쳐버린 굿케미, 굿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주연 박보검, 김소현이 출연했다. 작품 이야기 중 박보검은 혜리를 보고 갑자기 웃음이 터졌고, 혜리 담당 헤어 스태프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혜리의 한쪽 머리가 뜬 모습에 박보검은 “갑자기 보는데 헤드폰 낀 줄 알았다. 이게 점점 올라간다”라고 말한 뒤 자지러지게 웃었다. 혜리는 박보검에게 웃음을 줬다는 것에 만족했다.
혜리의 헤어 스태프가 헤어스타일을 수정하는 동안, 박보검은 “또 뜨면 내가 해주겠다”라며 실핀을 챙겼다. 김소현은 “머리 되게 잘 만지더라”고 칭찬했고, 박보검은 미용 관련 자격증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2022년 초 군 복무 중 국가기술자격검정인 이용기능사(이발사)에 합격했다.
혜리가 “왜?”라고 의아해하자, 박보검은 “군대서 땄다. 이발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시험에 대해 박보검은 “열기구 다를 줄 알아야 하고 커트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근데 그때 코로나 시즌이어서 마네킹에 했다”라고 설명했다.
혜리는 “그럼 시험을 쉽게 본 거 아닌가. 왜냐하면 사람한테 하는 거랑 부담감이 다르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소현도 “마네킹은 얼굴형이 완성형 아닌가”라고 거들자, 박보검은 “마네킹 얼굴에 칼집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소현은 “그건 사람한테도”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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