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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손담비가 딸 해이 양과 함께한 조리원 생활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서는 '출산 후 첫일상! 손담비 리얼 조리원 생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병원에서 마지막 날인데 간호사님들이 너무 잘해주셨다. 팬이라고도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기분이 안 좋은 건 애기 몸무게만 빠졌다. 애기가 나갔는데도 아직도 배가 상당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아기가 황달기가 좀 있다. 그제까지 수치가 8점대였는데 지금은 10점대까지 올랐다. 조리원에서도 관리를 해주신다고 하는데 조금 심하면 소아과 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손담비는 아기와 함께 퇴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신생아실로 이동했다. 담당 간호사는 아기 따봉이를 보며 "많이 얌전한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초보 엄마로 아기를 안는 방법까지 천천히 배우며 적응해나갔다. 손담비는 아기를 보며 "우리 규혁이 규혁이랑 똑같이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리원으로 이동한 이규혁은 아기를 처음 안았다. 이규혁은 아기와 눈을 맞추며 행복해했다. 이규혁은 "진짜 내 새끼다"라며 "따봉아 아빠 목소리 기억해"라고 물었다. 손담비는 "내 새끼 진짜 인형같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손담비는 아기를 보며 "엄마가 널 잘 키울 수 있을까"라며 설레했다. 손담비는 아기를 보며 "눈 감으면 엄마 눈 뜨면 아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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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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