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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경실이 89평 아파트 경매 기사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실, 최여진, 이호선, 사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실은 최근 건강악화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저도 깜짝 놀랐다. 저도 아플 때가 있지 않냐"면서 "인후염에 걸려서 링거 맞는 사진을 올렸는데, 오랜만에 기사가 났다"면서 웃었다.
이어 이경실은 "그걸 시발점으로 금방이라도 망하는 사람처럼 기사가 났다. 깜짝 놀랐다"면서 89평 아파트 경매 관련 기사를 언급했다.
이경실은 "가족들도 모르게 쉬쉬했는데 모두가 알게됐다. 기사 때문에 시골 내려갔다가 갑자기 올라오고 그랬다. 인생이 지루할 틈이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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