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우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잠수교 공연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B-DAY PARTY : BURST Stage (이하 '버스트 스테이지(BURST Stage)')'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B-DAY PARTY'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이날 세븐틴은 26일 발매 예정인 정규 5집의 신곡 '썬더(THUNDER)'로 공연의 오프닝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신곡을 프로듀싱한 멤버 우지는 "10년동안 음악을 만들어 오면서 '나는 이제 안되나'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영감이 번개처럼 왔다"며 "그런 음악이니 있는 그대로 들어달라"고 기대를 불어넣었다.
한편 10주년을 화려하게 자축한 세븐틴은 26일 오후 6시 대망의 정규 5집 '해피 버스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하고 재탄생을 선언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썬더(THUNDER)'를 비롯한 단체곡 'HBD', '배드 인플루언서(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 멤버 13인의 개인곡이 수록돼 이들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줄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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