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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부터 코미디 시트콤 '애봇 초등학교' 시즌 4, 미식 여행 다큐 '투치 인 이탈리아'까지 디즈니+가 다채로운 신작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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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김다미X손석구, 의심과 공조를 넘나드는 폭발적 케미
정교하게 짜여진 촘촘한 추리 스릴러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나인 퍼즐'을 만나 보자.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이다. 영화와 시리즈를 넘나들며 남다른 연출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윤종빈 감독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반전을 예고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고등학생 이나 역을 맡은 김다미, 유력한 용의자 이나를 끈질기게 쫓는 강력팀 형사 한샘 역의 손석구의 열연이 더해지며 몰입감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독보적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는 '나인 퍼즐'은 지금 바로 1-6회를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3개, 6월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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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대중성 모두 잡은 레전드 코미디 시트콤… '애봇 초등학교' 시즌 4
에미상 3관왕,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작품으로 주목 받은 '애봇 초등학교'는 필라델피아의 열악한 공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과 그렇지 못한 교장의 정신없는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코미디 시트콤이다.
시즌 4에서는 또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킬 주인공 자닌(퀸타 브런슨)과 그레고리(타일러 제임스 윌리엄스)의 로맨스 서사부터 기막히게 유쾌한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들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웃음을 유발하는 스토리, 짧은 러닝타임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애봇 초등학교' 시즌 4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11개의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고, 오는 28 12-22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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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치 인 이탈리아', 배우 스탠리 투치와 함께하는 미식 탐험 다큐멘터리
총 5부작으로 구성된 '투치 인 이탈리아'는 '콘클라베',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지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음식을 맛보고 전통을 탐구하는 미식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토스카나, 롬바르디아,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아브루초, 라치오 등 다섯 개의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의 셰프부터 농부, 어부 등 다양한 장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탈리아의 깊이 있는 미식 문화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주말 스탠리 투치와 함께 이탈리아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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