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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 사진제공ㅣGQ 코리아

이수지가 팔색조로 변신했다.

‘대체불가 아이콘’ 개그우먼 이수지가 GQ 코리아 6월호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수지는 이번 화보에서 롱 트렌치 코트, 은색 드레스, 오프숄더, 플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과감한 언더웨어 스타일링과 미래적인 블랙 망토룩에서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감각이 돋보였다.

사진제공ㅣGQ 코리아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웃길 때 진짜 예쁜 것 같다. 여성스럽기만 한 모습보다 개그미가 들어가야 진짜 저 같다”고 전했다.

이수지는 현재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핵심 크루로 활약 중이며,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다수의 부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드라마 ‘직장인들’에서는 이혼한 과장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백상예술대상 수상으로 대세 행보에 날개를 단 이수지는 연기, 예능, 온라인 콘텐츠까지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수지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GQ 코리아 6월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GQ 코리아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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