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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태현이 자개장이 있던 집을 추억했다.
5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24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직장인 점저메추(점심 저녁 메뉴 추천)를 위한 문래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처음으로 간 돼지불백집 벽은 자개장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차태현이 "이거 우리 집에 있었는데"라며 반가워하자 김동현과 이이경은 "옛날 부잣집에만 있는 건데", "자개 비싸다고 했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사장님은 사실 해당 자개장이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처음 시작할 때 인테리어 할 소품이 없어서 매형이 지나가다가 있어서 주워왔는데 유명해졌다"는 것. 이이경이 "이거 엄청 비싸지 않냐"고 하자 사장님은 "지금은 수백만 원 간다더라"고 말했다.
신승호는 이때 차태현에게 "그때도 자개가 비쌌잖아. 형 임진왜란 때도"라며 깨알같이 차태현의 나이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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