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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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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수정이 다채로운 무드를 조명한 뉴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수정은 최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후 처음 선보이는 뉴 프로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프로필은 배우로서 다음 챕터를 알리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됐다.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 속 이수정은 푸른빛 오프 숄더 톱을 착용해 청초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컷부터, 블랙 터틀넥과 베이지 수트를 매치해 단단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담아낸 컷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정면을 응시하는 깊은 눈빛과 장면마다 달라지는 표정에서는 이수정 특유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특히 서로 다른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층적인 얼굴을 드러낸 이수정은 향후 더욱 폭넓은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배우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이번 프로필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배우 이수정의 현재와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과장 없이 담백하게, 프레임 안에서 감정을 밀도 있게 전달하는 이수정의 고유한 매력이 그대로 녹아 있어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수정은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주인공이자 배우 김하늘의 아역을 맡아 또렷한 눈빛과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신입사원 역할을 특유의 발랄함과 생동감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소년비행’에서는 위태롭고 복잡한 십대 소녀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드림메이커’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는 장르물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도 감정을 절제된 밀도로 끌어가며 스크린 속 몰입도를 안정감 있게 이끌어낸 바 있어 새 소속사 젤리피쉬와 함께할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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