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나는 SOLO)'가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나는 솔로(나는 SOLO)' 26기의 로맨스 판도가 베일을 벗는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 '솔로나라 26번지' 첫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26기는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기 위해 솔로남들이 '안전 선택'에 나섰다. 영호 상철의 '픽'을 받은 정숙을 제외한 모두가 1:1 데이트에 매칭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본다.
이가운데 한 솔로남은 데이트 중 급격히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잠시 후 그는 상대 솔로녀에게 "잠깐 바람 좀 쐬고 와야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자리를 뜬다.
이후 솔로남은 전무후무한 행동을 벌여 MC들을 놀라게 한다.
송해나는 "아"라며 한숨을 쉬고, 이이경은 "예능 최초다"며 놀라워한다. 이 솔로남이 무슨 행동을 한 것인지, 그 여파가 궁금증을 안긴다.
첫 데이트 후 26기 솔로남녀는 같은 데이트 다른 반응의 '데이트 동상이몽'을 드러낸다.
한 솔로남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전하다가 "프레임이 씌워지는 건 싫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한 솔로녀 역시 "(호감이) 무에서 유로 갔다"고 털어놓은 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미소 짓는다.
나아가 26기에서는 MC들을 멘붕(멘탈붕괴)에 빠뜨리는 사건도 벌어진다. 한 솔로녀의 데이트 후일담을 들은 MC들은 일제히 놀라 "뭐라고요?"라고 반문했다.
급기야 이이경은 "무슨 지령받고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송해나도 "정말 이해가 안 되네"라며 당황한다. 데프콘은 "지금 뒤에 누가 협박하고 있냐"며 '협박설'까지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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