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창민.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축구 덕후’ 최강창민이 SPOTV(스포티비)에 뜬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오늘(21일) SPOTV의 ‘스포타임 풋볼(SPOTIME FOOTBALL) 유로파리그 결승 프리뷰 쇼’에 특별 출연한다.
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는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훗스퍼(이하 토트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맞붙어 관심이 뜨겁다. 평소 맨유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던 최강창민에게 이번 특별 출연은 의미가 남다르다.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스포타임 풋볼 유로파리그 결승 프리뷰 쇼’는 이날 밤 11시부터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강창민의 20년 전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된다. 최강창민은 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에 출연해 “축구를 직접 하는 것보다는 보는 것을 좋아했고, 축구 기록 같은 걸 챙겨봤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공개한 바 있다. 이토록 축구에 진심인 최강창민은 “축구 기자의 꿈을 꾼 건 20년 전 중학생 시절”이라며, “잠시나마 꿈을 이룰 수 있어 너무 설레고 감사하다”고 SPOTV의 프리뷰 쇼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리뷰 쇼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축덕력’이 공개된다. 최강창민은 평소 프리미어리그 맨유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최강창민은 맨유 팬이 된 계기를 공개하는 동시에 맨유 레전드 선수 뽑기, 그리고 유로파 결승 선발 예상 라인업 짜보기 등 ‘찐팬’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맨유는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 이에 대해 최강창민은 "이번 시즌 맨유의 성적이 아쉬웠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을 위한 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온 우주의 기운이 맨유에 모이기를 바란다”며 팬심 가득 담긴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과연, 최강창민의 간절한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축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은 22일 새벽 시작된다. 손흥민의 토트넘과 맨유가 우승컵을 두고 최후의 결전을 펼칠 예정이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의 클럽 커리어 통산 첫 우승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22일(목) 새벽 4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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