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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4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7월 트와이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고지하며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트와이스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포뮬러 오브 러브: O+T=<’(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행보도 이어간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으며, 올 4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전 회차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트와이스는 기세를 몰아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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