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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정웅인의 세 딸이 일본 메이드 카페를 경험했다.
5월 18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의 일본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세 자매는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메이드 카페를 찾았다. 사랑스러운 메이드들이 맞아준 카페는 화사한 공간은 물론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세윤은 "메이드 카페가 우리나라랑 다른 문화 아닌가. 이왕 일본 왔으니 '경험은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쓰고 메이드 카페에 입장한 세 자매는 벼락치기 일본어 실력을 발휘하며 주문에 성공했다. 메이드를 따라 손발이 오글거리는 주문까지 외친 세 자매.
이를 VCR로 지켜본 정웅인은 "애들이 애교있는 성격이 아니라 터프하고 시크한 편"이라며 낯설어했다.
다윤 역시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 계속 와서 말을 거니까 좀 많이 힘들었다. 메이드 카페는 절대 다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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