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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귀궁'에서 육성재가 김지연을 지켰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10회에서는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확인한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철이와 여리는 괜히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그런 와중에 강철이는 틈이 보이면 여리의 손을 잡으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손을 잡으려는 강철이의 행동을 눈치챈 여리는 급하게 화제를 돌리면서 "아주머니는 아주머니를 납치한 사내를 너가 잘 아는 것 같다던데?"라고 물었고, 강철이는 "모르는 자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강철이는 "이제 걱정해야 할 적이 팔척귀뿐만이 아니라는 뜻이겠지. 왕의 정적들이 우리를 다 알게 됐다는 뜻 아니겠냐"라면서 "걱정 말거라. 내 곁에 있는한 그 누구라도 네 털 끝 하나 다치게 하는 일은 없을 테니까. 허니 내 곁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말거라. 알겠느냐?"라고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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