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가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본 도쿄 집 냉장고를 공개한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는 아시아 미식계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총출동한 '아시아 빅 매치' 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도쿄 집 공개', '스테이크 먹방'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로 주목받은 추성훈이 게스트로 나온다.
이날 방송에서 많은 셰프들이 추성훈을 향한 팬심을 밝혔다.
손종원 셰프는 "추성훈의 로우킥을 맞아보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급기야 여러 셰프들에 MC들까지 줄지어 '로우킥 체험'에 나섰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 미슐랭 셰프마저 참여 의사를 밝혀 그 결말이 더욱 궁금해진다.
추성훈의 당당한 고백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든다. 그는 개인 채널에서 아내 야노 시호의 허락 없이 어질러진 집을 공개해 조회수 1000만을 눈앞에 둘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MC 김성주는 "이번에는 미리 허락 맡으셨죠?"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제작진이 우리 집 엘리베이터 타기 직전에 밝혔다"고 답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공개된 추성훈의 냉장고에서는 각종 식재료가 쏟아져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닭, 소, 돼지를 가리지 않은 온갖 고기가 끊임없이 등장하자 대결을 앞둔 셰프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를 본 배우 장근석과 배우 겸 가수 김재중은 "추성훈은 고기 먹을 때 10인분씩 시킨다"며 그의 고기 사랑을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시아 정상급 셰프들이 이 재료들을 활용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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