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활동 종료 8년 만에 재결합 논의
팀 결성 10주년 맞아 신곡 기대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내년 팀 결성 1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논의 중이다.
아이오아이(사진=이데일리DB)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내년 10주년을 맞아 함께 모여 신곡을 발매하고, 팬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아이 멤버가 소속된 한 소속사 관계자는 “2017년 활동이 끝난 뒤 한 차례 재결합 논의를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며 “내년은 팀 결성 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멤버들이 의지를 갖고 재결합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소속사가 나뉘어져 있고, 각자 개인 활동에 나서고 있어 스케줄을 조율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긴밀하게 소통하며 각 소속사를 통해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내년엔 완전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