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가려움·홍반 등 만성질환
피지선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
심하면 눈썹·콧등까지도 번져
피부 항진균제 1위 '니조랄 2%'
두피 등 신체 전체에 사용 가능
피부 질환 치료에 효과적 대응

휴온스 글로벌 신사옥 휴온스 제공

5월은 기온이 상승하고 꽃이 만개하는 시기지만, 피부엔 부담이 될 수 있는 계절이다. 따뜻한 기온과 강한 자외선, 그리고 늘어나는 피지 분비 등은 피부 자극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5월은 반복되는 고민의 시기일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두피 가려움, 홍반, 각질, 잔비듬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외에도 가슴과 등과 같이 피지선이 많은 부위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지어 얼굴의 눈썹이나 콧등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다. 겉보기엔 일시적인 트러블처럼 보이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악화되거나 만성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는 적절한 성분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 항진균 효과로 차별화된 ‘니조랄 2%’

‘니조랄 2%(사진)’는 3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용되어 온 항진균제로, 국내에서 피부과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피 케어 제품들과 달리, 니조랄 2%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핵심 성분인 ‘케토코나졸 2%’는 지루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Malassezia)을 직접 억제하는 항진균 성분이다. 이는 단순히 세정만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니조랄 2%는 두피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제품들과 차이를 보인다. 가슴과 등, 또는 얼굴 부위까지 한 제품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이런 특성 덕분에,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부위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 증상이 반복될 수 있는 봄과 여름에 유용하다.

 ◇ 5월에 지루성 피부염이 악화되는 이유

5월은 기온 상승, 자외선 강도 증가,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시기다.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고, 이는 말라세지아균의 증식을 촉진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단순한 세정만으로는 피부염을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는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 필요하다.

니조랄 2%는 24주 동안 일주일에 2번, 그 후 12주에 한 번 사용하면 재발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비듬 관리에 그치지 않고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제품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이 신뢰해온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여름철에도 자주 발생하는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어 계절마다 꾸준히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니조랄 2%는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위해 최근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기존 노란색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상단에 남색 브랜드 로고와 심플한 디자인을 추가해 제품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기존의 효능과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니조랄 2%는 그 효능과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피부 질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전국 주요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지루성 피부염 예방, 니조랄 2%로 관리

지루성 피부염은 특히 봄과 여름철에 악화되기 쉬운 만성 질환이다. 기온 상승과 강한 자외선, 피지 분비 증가 등으로 피부 상태가 불안정해지며, 이는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시기에 니조랄 2%와 같은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단순한 세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지루성 피부염 관리에는 적절한 제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5월,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 단계로 니조랄 2%는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을 통해 피부염을 예방하고, 반복되는 증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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