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M
몰입형 공연의 정점,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에 또 한 명의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겸 아티스트 노민우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 오후 7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출연은 B1A4 신우, 오마이걸 유빈에 이은 세 번째 스페셜 게스트 라인업으로, 회차별로 색다른 감각을 입히는 ‘게스트 시리즈’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노민우는 밴드 The Midnight Romance의 보컬이자 프로듀서로, 작사, 작곡, 연주, 연출까지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2004년 록밴드 TRAX의 드러머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빌런의 나라(2025)’등에서 배우로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으로 무대에 데뷔하며 음악과 연기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음악은 80~90년대 감성을 기반으로 한 신스팝과 록 사운드가 특징이며, 시네마틱한 무드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많은 리스너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지닌 그가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과 만나 어떤 에너지를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 680만 관객이 증명한 몰입형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아르헨티나 공연팀이 제작한 글로벌 몰입형 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구성과 압도적인 시각적 퍼포먼스로 680만 관객을 사로잡아왔다. 360도 전방위 퍼포먼스, 공중을 가로지르는 배우들의 움직임, 물과 조명, 바람으로 완성되는 다층적 무대는 관객의 오감을 강렬하게 자극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상연되며, 노민우가 참여하는 스페셜 회차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처와 공식 SNS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