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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정지선이 여민의 행동에 쓴소리를 날렸다.
5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셰프 정지선과 만난 여경래, 여민 부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여민은 오랜만에 본 정지선을 향해 "되게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여민은 "제가 18~19살 때 지선 누나를 처음 만났다. 저는 요리를 배우려고 처음 들어갔고 누나는 면판을 담당했다. 장난도 많이 쳤는데 누나가 잘 챙겨줬다"고 반가워했다.
앞서 여민은 "아버지를 스승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폭탄 발언을 던진 바. 정지선이 "너 너무했더라. 아빠 떠나서 다른 데서 일해봤냐"고 물었고, 여민은 "아버지기도 하고 직장 상사기도 하니까 제자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여경래 셰프 아들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닌 적이 없다. 굳이 이용해서 뭐 하냐"고 말한 여민. 이에 정지선은 "이용할 게 아니라면 왜 서운해하냐. 가만히 앉아서 왜 다 해주길 바라냐. 네가 셰프 꿈이 있으면 아버지를 이용했어야 한다. 그래야 이런 서운함이 없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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