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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지드래곤이 군 복무 중 전화를 했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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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형돈의 개인 채널에는 '"형용돈죵 레전드 갱신!!!" 정형돈식 연예인 관리 들어갑니다 (※ G-DRAGON 팬 시청 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군대에 있을 때 정형돈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했을 거다. 울어본 적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내가 받아 본 전화 중에 가장 구질구질했다. 내가 일 때문에 한 두어 번 안 받았다. 휴가 나왔을 때 쯤이었다. 정확하게 토요일에 전화 왔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화한 날이다. '형 형 형 형' 다급하게 외치더니 선임이 너무 팬이라고 전화 목소리 한 번만이라고 하더라. 거의 울더라"고 하며 "목소리 듣게 바꿔주세요라는 걸 연예인들이 되게 싫어한다. 지드래곤 때문에 처음으로 통화했다"고 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그래서 아까 UFC 나가는 친구 응원 영상을 부탁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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