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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MBC M,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변신한다.

지난 2024년 12월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갔던 '주간아이돌'은 약 6개월간의 휴식기를 거쳐 완전히 새롭게 개편된 형태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 몬스타엑스 민혁과 크래비티 형준이 발탁됐다. 민혁은 다수의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감각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크래비티의 형준은 귀여운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신선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주간아이돌’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의 예능 입문서로, 무대 위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과 유쾌한 예능감을 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등 상징적인 코너를 통해 각 팀의 개성과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왔다.

개편된 ‘주간아이돌’은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팬과의 소통을 강화한 음악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간에서 음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아이돌과 팬이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주간아이돌'은 오는 6월 MBC M,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민혁과 형준, 새 MC 조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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