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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12일(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벌인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이정후는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86(154타수 44안타)으로 소폭 하락, OPS도 0.804에서 0.794로 내려갔다. 자이언츠는 6대7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24승 17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LA 다저스 김혜성(26)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벌인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18로 소폭 상승했다. 다저스는 27승(14패)째를 올리며 NL 서부리그 1위와 MLB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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