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중식이 대충 설거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나는 반딧불’ 정중식 장재나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장재나는 아침식사로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얼굴마사지를 해주며 정중식을 깨웠지만 정작 잠에서 깨어난 정중식은 “번데기 먹을까?”라며 냉장고에서 전날 먹다 넣어둔 번데기를 꺼내 번데기 위주로 흡입해 장재나를 서운하게 했다.
식사 후 장재나는 집안 정리를 시작했고 정중식은 “집을 빨리 빼줘야 한다. 들어올 사람들이 있다”며 결혼식은 5개월 남았지만 이사는 1개월 남았다고 밝혔다. 아직 1개월 후 들어갈 신혼집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
정중식은 “재나랑 이 집에서 신혼을 맞이하는 건 안 될 것 같고. 저도 좋은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 그래야 부부싸움을 해도 안 찢어지려고 노력하고. 그 집에서 부부싸움 하면 못 산다고 가버릴 것 같다. 빨리 짐을 빼줘야 하는데 물건을 못 버린다. 한 번 산 건 못 버린다. 먹었는데 상했다고 토하는 것도 못한다. 입에 들어가면 못 뱉는다”고 말했다.
장재나가 짐을 정리하는 사이에 정중식은 설거지를 했지만 모두가 “설거지 너무 대충하는 것 아니냐”며 경악할 정도로 대충 헹궜다. 이지혜가 “세제 남으면 먹을 것 아니냐”고 기함하자 정중식은 “세제가 식용”이라고 주장했다. 서장훈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나오는데 먹으라고 나오는 건 아니”라고 정리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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