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1일, 24만2450명 동원...누적 298만 돌파
오는 17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
(MHN 장민수 기자) 영화 '야당'이 주말 관객을 끌어모으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4만2450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98만1944명이 됐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301만명)을 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황병국 감독이 연출했으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한다.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13만2906명으로 2위다. 누적관객수는 123만6869명이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자레드 헤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제이슨 모모아, 잭 블랙, 엠마 마이어스, 다니엘 브룩스, 세바스찬 한센 등이 출연한다.
이어 '썬더볼츠*'가 80만3988명 3위, '파과'가 10만3221명 4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6만7529명 5위, '바이러스'가 31만,365명 6위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80만3988명, 39만4384명, 73만3627명, 5만5173명이 됐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14일 공포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다큐멘터리 '다시 만날, 조국',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세븐 베일즈', 홍상수 감독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등이 개봉한다.
특히 오는 17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가장 큰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55% 넘으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시리즈 8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했으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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