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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나카시마 미카의 첫 내한공연 '미카 나카시마 아시아 투어 2025 인 서울(MIKA NAKASHIMA ASIA TOUR 2025 in Seoul)' 마지막날 공연이 11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공연 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장에는 홍석천, 고준, 안재현, 조정민 등 많은 스타들이 발걸음했다.
나카시마 미카는 "한국 문화를 너무 좋아한다. 좋아하는 게 많다. 원래 한국을 좋아해서 드라마도 항상 보고 있고 예능도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친분이 있는 한국 연예인을 묻자 그는 "김재중 씨는 일본, 한국 왔다갔다 하셔서 자주 밥도 먹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에 와서 맛있게 먹은 음식도 공개했다. 그는 "(공연 준비하느라) 아직 밖에 안 나갔지만 한식은 다 너무 좋아한다. (이전에) 놀러왔을 때는 닭한마리를 많이 먹었다. 삼계탕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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