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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S '어셈블25' 발매 D-1 포스터. 제공|모드하우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11일 트리플에스 공식 SNS 채널에 완전체 디멘션(DIMENSION) 새 앨범 '어셈블25'의 D-1 포스터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발매를 하루 앞둔 트리플에스의 '어셈블25'는 2025년 자연 발생한 완전체 디멘션이다. 스물네 명의 'S'들이 모두 모여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와 교감할 예정이다.

'어셈블25' 타이틀곡은 팬들이 직접 정한 '깨어'다. 2만8233명이 참여한 그래비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것. 전 세계 최초 팬 참여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깨어'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트리플에스만의 주제 의식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역시 앞선 완전체가 선보인 '걸스 네버 다이' 세계관과 이어질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깨어' 외에도 인트로 '@%(알파 퍼센트)', GDLO가 리드한 '어제 우리 불꽃놀이',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러브 차일드', 트리플에스 박소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페르소나', 트리플에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투 핫'이 '어셈블25'에 담긴다.

또한 팬들의 선택을 통해 수록곡으로 선정된 하이테크 댄스 트랙 '디아블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린 '프렌드 존', 전류 같은 끌림과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러브투러브'도 '어셈블25'를 장식한다.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디멘션 앨범 '어셈블25'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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