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홍콩서 만남을 가졌다.
5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79회에서는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양심 가전' 특집에 나와 감동을 줬던 홍콩인 커플에게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홍콩으로 떠났다.
이날 예고편에는 커플에게 선물 전달 후 홍콩에서 은밀한 만남을 갖는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를 밤 늦은 시간 만난 것. 앞서 박은영 셰프는 '놀뭐'에 출연해 이이경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다.
이이경이 "저 보고 싶었어요, 안 보고 싶었어요?"라고 묻자 박은영 셰프는 "이상형인 게 진짜 진짜 사실이었다. 좋아해요"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시원한데 왜 땀이 나지? 돌아버리겠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이경은 "카메라 다 치워버리고 싶지 않냐"고 화끈한 플러팅 멘트도 던졌다. 이런 이이경에게 박은영 셰프는 "이경 씨 내일 시간 괜찮으시면"이라며 무언가를 제안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 셰프는 여경래 셰프의 제자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중식 여신'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홍콩 유명 중식당에서 수셰프로 근무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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