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MBC '전참시'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환희가 사촌 동생인 이장우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도 대식가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환희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됐다. 환희 매니저 마동엽은 환희의 집에 대해서 "본가가 멀어서 회사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희는 아침에 일어나 침구를 정리하고 냄새를 맡으며 냄새를 체크했다. 이러한 모습에 매니저는 "냄새에 민감하다. 집에 향기 아이템이 많다"며 "환희 형이 개띠다"라고 밝히자 홍현희는 "개띠들이 냄새 맡는 것 좋아한다"고 공감했다.
이후 그는 꼼꼼하게 청소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은 "원래도 깔끔했는데 더 깔끔해졌다"고 덧붙였다.
ⓒMBC '전참시'
전현무는 사촌인 이장우를 언급했다. 그는 "장우는 먹는 것 보면 엄청나다. 환희는 안 그러냐"라고 하자 환희는 "장우 못지 않게 잘 먹는다"며 "먹는 것 되게 좋아하는 집안이다. 그런데 참는 것이다. 장우는 놓은 것이다"라고 했다. 브라이언은 "어릴 때 장우를 봤었다. 그런데 볼 때마다 '언제 사람이 이렇게 터졌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최근 봤을 때는 목이 없어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