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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하정이 정준호의 어마어마한 인맥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사랑하진 않지만 부부입니다'를 주제로 "부부는 사랑으로 산다"VS"부부는 책임감으로 산다"는 의견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정은 '나는 남편의 1만 5천 명 지인 중 한 명이다'라는 주제로 운을 띄웠다.
그는 "남편의 휴대폰 안에 있는 연락처 저장 개수가 1만 5천여 개 정도 된다. 저희가 2011년에 결혼했는데 하객 수만 5천여 명 정도 모셨다. 식대가 4억여 원이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 아는 분들의 행사나 기념일에 화환을 보내면 1년에 꽃값만 2억여 원이 나온다. 저는 그렇게 사람 챙기기 좋아하고 마당발인 정준호 씨와 잘 살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사진 = MBN,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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