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넷플릭스서 공개
(MHN 기태은 인턴기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지니 앤 조지아' 시즌 3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새 시즌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즌 2 마지막 폴 랜돌프(스콧 포터)와의 결혼식 도중 체포된 조지아의 재판 장면으로 시작되는 공식 예고편은 재판과 함께 밀러 가족에게 혼란이 닥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조지아는 "모두가 나를 폭력적이고 정신 나간 괴물이라 생각해요"라고 하소연하다가도 "적어도 이것보단 낫겠죠. 교도소에 가지만 않으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세상에 맞서 왔던 지니(안토니아 젠트리)와 조지아였지만, 재판의 여파로 지니는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조지아의 재판으로 인해 더 험난해진 그가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예고편에 등장한 "가끔 이게 내 삶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엄마가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모습들이 더 많다"라는 지니의 내레이션은 그 험난함을 가늠케 했다.
사라 램퍼트가 제작한 이번 시즌에는 네이선 미첼(자이언 밀러 역), 펠릭스 말라드(마커스 베이커 역), 사라 웨이즈글라스(맥신 베이커 역), 제니퍼 로버트슨(엘렌 베이커 역) 등 주요 출연진이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지니 앤 조지아' 시즌 3는 오는 6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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