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되어줄게’, 이창섭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봄을 맞이하다
이창섭X로이킴의 특별한 음악적 동행... 다시 보니 '감성 닮았다'
(MHN스포츠 김예품 기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사계절의 감정을 노래해온 이창섭이 이번엔 봄을 닮은 '꽃'의 감성으로 찾아 올 예정이다.
이창섭은 10일 판타지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꽃이 되어줄게'의 스페셜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창섭은 바다를 배경으로 꽃다발을 들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빛과 감정선으로 잔잔한 여운을 전했다.
특히 영상에 흐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창섭의 감성적인 모습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꽃이 되어줄게'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이창섭에게 직접 선물한 자작곡으로, 기타 기반의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다.
이창섭은 앞서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 출연해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 예쁜 곡이다. 로이킴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예전에 콘서트에서 로이킴 노래를 커버했는데, 그 인연으로 이번 곡을 받게 됐다"며 곡이 탄생한 비하인드도 밝혔다.
각자 탄탄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이창섭과 로이킴의 만남만으로 이번 '꽃이 되어줄게'를 향한 기대감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웰메이드 결과물로 리스너들을 찾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이창섭은 국내 6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The Wayfarer' 콘서트를 마무리했으며, 대만·마닐라·방콕 등 해외 팬들과도 호흡을 나눴다. 신곡 'Feel The Groove', 리메이크 음원 '겁쟁이', 다양한 OST 참여에 이어, 오는 6월 17일 뮤지컬 '멤피스'의 재연에도 합류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창섭의 신곡 '꽃이 되어줄게'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MHN DB,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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