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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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보검이 현실에서도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같은 면모를 보였다.
5월 10일 ‘뜬뜬’ 채널에는 ‘먹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JTBC ‘굿보이’ 홍보 차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상이가 박보검과 인사를 나누며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노스텔지어의 손수건”이라고 ‘폭싹 속았수다’ 대사를 외치자, 지석진은 “상이 너무 좋다. 상이도 착한 사람 대명사다. 보검이도 착하고. 소현 씨는 알아봐야지 오늘”이라고 말했다.
김소현과 초면인 줄 알았던 지석진은 과거 ‘런닝맨’에서 만났다는 이야기에 크게 당황했다. 지석진은 “미안하다. 너무 많은 분이 거쳐가서”라고 해명했고, 김소현은 “너무 아기 때 갔다”라고 이해했다.
유재석은 “소현이가 18살 때 나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 후 예능 출연을 거의 안 했다는 김소현은 “예능이 그 이후로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유튜브만 최근에 한 번 해보고”라고 말했다.
그때 김소현의 모습을 유심히 보던 박보검은 마이크 무게로 김소현 옷이 내려가자 “여기다 달아야겠다”라고 마이크 위치를 바꿔줬다. 이상이는 “되게 따뜻하다”라고 칭찬하면서도 “지향이 아래로 됐는데 상관없나”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오디오 전문가냐”라고 버럭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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