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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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5월 9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이현이가 먹친구로 출연했다.
전현무, 곽튜브, 이현이는 인천의 3대 닭강정을 구매해 각각 맛을 비교했다. 곽튜브가 닭강정의 매운 맛에 힘들어하자, 이현이는 “달다. 맛있다. 떡이 들어가 있으면 완벽할 것 같다. 탄수화물과의 조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탄수화물도 좋아하나.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현이는 “축구다. 서른다섯에 둘째를 낳고 복귀하려고 보니까 살이 너무 안 빠지는 거다. ‘큰일났다. 나도 나이 먹어서 체질이 바뀌나 보다’ 하고 고민하는데, 그때부터 반강제로 계속 축구를 하니까 안 찌더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난 축구하니까 더 찌던데? 회비를 내면 밥값 포함이다. 끝나고 나면 항상 밥을 먹는다”라고 반응했고, 이현이는 “그러니까 찌지. 운동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운동을 덜 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곽튜브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입맛이 더 돈다”라고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축구를 진짜 열심히 한다. 거의 무슨 내일모레 월드컵 나갈 사람들처럼 뛴다”라고 전했다. 이현이는 주 4회 2시간씩 축구 훈련을 받았다. 이현이가 “(훈련을) 두 시간씩 하는데 스마트워치 차고 하면 11km 정도 찍힌다”라고 말하자, 놀란 곽튜브는 “보통 현역 프리미어 리그에서 90분 경기 뛰면 제일 활동량 좋은 선수가 11km 정도 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러니까 살이 찔 수가 없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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