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9일 방송
MBN·채널S '전현무계획2'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전현무계획2'에서 몸매 관리 비법이 축구라고 밝혔다.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이현이가 '돌아온 인천 2탄'의 '먹친구'로 함께했다.
이현이가 인천의 3대 닭강정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전현무가 몸매 관리법을 묻자 "서른다섯에 둘째 낳고, 복귀하려고 보니 살이 너무 안 빠졌다"라고 출산 후 몸매가 회복되지 않아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이에 이현이는 "큰일 났다, 나도 나이 먹어서 체질 바뀌나 보다"라며 나잇살에 고민했다고. 그러나 이현이는 "그때부터 약간 반강제로 축구를 하니까 안 찌더라"라고 체중 감량의 비결을 전했다.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주장으로 활약 중인 이현이는 주 4회 2시간씩 축구를 한다고 고백하며 "축구로 11㎞를 뛴다, 살이 찔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곽튜브(곽준빈)가 "축구하면 더 찐다, 회비에 밥값이 포함이다, 끝나고 항상 밥을 먹는다"라고 주장하자 이현이가 "그러니까 찐다, 운동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운동을 덜 한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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