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이어 이번엔 '나나민박'으로
벌써 세 번째 만남…힐링과 웃음 예고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의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민박'에 출연한다. '출장 십오야' '나나투어'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인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전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이브, 에그이즈커밍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세븐틴과 나영석 PD가 또 한 번 뭉쳤다. 벌써 세 번째 만남인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하이브와 에그이즈커밍은 9일 "'나나민박 with(위드)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이 오는 6월 2일 tvN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3주에 걸쳐 방송되며 더욱 긴 분량이 담긴 풀버전은 총 6회에 걸쳐 매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유쾌한 'NA 사장(나영석 PD)'의 민박에 투숙객으로 체크인한 세븐틴의 3박 4일 숙박기를 보여주는 예능 콘텐츠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캐럿(세븐틴 팬덤명)도 실시간으로 '나나민박'을 즐길 수 있다. 레미노, 코코와플러스, 채널K 등 다섯 개의 플랫폼을 통해 일본·미주·유럽·인도·태국 등 78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본편이 동시 공개된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12개 국가에만 동시 공개됐던 '나나투어'보다 판이 커진 셈이다.
세븐틴과 나영석 PD의 세 번째 호흡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앞선 '출장 십오야2' '나나투어'에 이어 이번 '나나민박'까지 만나기만 하면 화제성을 불러모으는 이들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세븐틴은 콘서트가 끝난 뒤 나 PD의 깜짝 방문에 빈손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야만 했던 지난 '나나투어'처럼 이번 '나나민박' 역시 방심한 사이 얼떨결에 체크인하게 된다. 이에 나 PD는 시작부터 어안이 벙벙한 세븐틴을 위해 직접 놀아주고 재워주는 투숙객 전용 특별 혜택을 준비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나나민박'은 오는 6월 2일 tvN에서 첫 방송하며 티빙과 디즈니+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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