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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환희가 ‘전참시’에 출격한다.

환희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솔직한 일상부터 폭넓은 음악 행보로 사랑을 받고 있는 무대 위의 모습까지 반전미 가득한 하루를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청소광으로 손꼽히는 브라이언 못지않은 칼각 침구 정리와 먼지 한 톨 용납하지 않는 깔끔 끝판왕 면모로 이날 직접 패널로 출연한 브라이언도 깜짝 놀랐다.

MBN ‘현역가왕’을 통해 국내 대표 ‘R&B 황태자’에서 ‘트로트 황태자’로 거듭난 환희의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환희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트로트 도전은 생활고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 때문이었다. 트로트는 나와 맞지 않는 장르라 생각해 고민이 많았지만, 어머니를 위해 큰 결심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환희의 푸른 물결로 가득 채운 열정 넘치는 첫 번째 투어 콘서트 현장과 트로트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그의 일상, 매니저와의 환상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환희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사진= MBC, BT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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