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의욕을 잃은 10기 영식의 모습에 14기 경수가 발끈했다.
5월 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12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남자들 사이 지난 속초 민박 조기 퇴소 사건이 언급됐다. 10기 영식은 당시 의욕 없는 사람은 전부 퇴소했다는 말에 "나 의욕 없다"며 손을 번쩍 드는 것으로 퇴소 의사를 드러냈다.
10기 영식이 장난이 아니고 진지하다며 "의욕이 굉장히 낮아진 상태다. 열망, 갖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히자 14기 경수는 "언행 불일치는 나는 진짜 별로인데. 나는 진짜 엄청 속았네. 10기 영식님 행동과 말에 대해서"라며 돌연 발끈했다.
10기 영식이 황당해하며 "뭐가 언행불일치냐"고 묻자 14기 경수는 "만약 그랬어도 그런 말은 지금 안 했으면 좋을 뻔했다. 왜냐하면 여자들에게 그렇게 표현해놓고 지금 아니라고 하냐. 엄청 적극적으로 스킨십해놓고 그게 마음이 없었다? 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생각해보라. 방어하듯 국화님과 스킨십하고 내가 데리고 나가면 '좋겠네'라고 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윤보미는 "처음부터 영식님이 관심없었던 걸로 오해하신 듯하다"고 14기 경수의 오해 지점을 짚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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