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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방송국의 문이 열린다. 아리랑TV의 모든 공간을 빌려주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리랑TV ‘아리랑랜드’, 과연 다섯 번째 주인공들의 사연은?

1세대 팝페라 팀 ‘카이로’로 활동해 온 테너 오창균, 바리톤 윤성민, 바리톤 유재언 씨.

팝페라란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2011년 결성된 이후 약 14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해 온 세 사람이 아리랑랜드를 찾은 이유는 바로 ‘뮤직비디오 한 편을 멋지게 완성하고 싶다’라는 것.

성악 전공을 하고 팝페라 팀을 결성했지만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조금은 생소한 분야인 만큼 늘 무대나 공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는 ‘카이로’. 그러다 보니 아리랑랜드에 사연을 신청한 오창균 씨만 하더라도 본업을 뒤로하고 현재는 축가 전문 가수를 병행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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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늦기 전에 ‘카이로’만의 멋진 뮤직비디오 한 편을 제작해 팝페라 팀으로서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알리고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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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꿈을 안고 아리랑랜드에 드디어 입성한 세 사람! 이들을 반긴 아리랑랜드 2층 SLS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할 만큼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는데. 과연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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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세 사람이 들려준 아름다운 하모니는 ‘아리랑랜드’ 제작진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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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흩날리는 어느 오후에’ 뮤직비디오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5월 8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아리랑TV ‘아리랑랜드’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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